Credit: Royal Caribbean

 

2024년 1월 27일 로얄캐러비안의 Icon of the Seas 가 첫 운항을 시작하면서

이제 로얄의 가장 큰 배이자 새 크루즈 선박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아이콘은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7 night 크루즈입니다.

총 5610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2024년 여름 첫 출항하는

유토피아는 5668명의 승객과 2290명의 크루가 승선한다고 합니다.

Icon이 2년치 예약이 꽉 찾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캐러비안 7박이

2024년 3월말 승선부터 예약이 열려 있고

2-3천불대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미 승선한 크루즈 전문 유튜브 영상을 보니 아이콘은 역대급 스케일에 걸맞게

기존 로얄의 오아시스 급 선박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첫 출항으로 예약이 full임에도 배가 복잡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어요.

그러나 올랜도에서 가까운 Port Canaveral을 이용하고 싶거나

혹은 주말 낀 3~4박의 짧은 크루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2024년 여름 출항하는 Utopia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Credit: Royal Caribbean

 

New ship인데 아직 8월 여름 예약이 남아 있고

가격도 기존 로얄 캐러비안 old ship에 비교해 그리 높지 않아요.

Credit: Royal Caribbean

 

 

숙박 기간과 출발 항구외에 NO.1 사이즈의 New Ship인 Icon과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굉장히 특이한 다이닝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Credit: Royal Caribbean

 

바로 가상 기차 다이닝 서비스입니다.

크루즈를 타고 그 안에서  럭셔리 열차를 타고 서부 시대를 달리며

식사를 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죠.

창문을 스크린으로 만들어 마치 테마 파크 어트랙션같은 재미와

고풍적인 열차 여행 경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식당 이름은 Royal Railway – Utopia Station 이고

크루즈 비용에 포함된 것이 아닌 따로 예약해서

추가 비용을을 내는 식당입니다.

(비슷한 아이콘의 테마 식당Empire Supper Club 은 8코스에 1인당 $200)

지금까지 로얄 캐러비안의 추가 비용 레스토랑과는 차별된

하이엔드 식당입니다. 한번에 48개의 좌석 한정.

 

 

Credit: Royal Caribbean

 

어떤 의상으로 가야 할까요?

 

Credit: Royal Caribbean

 

 

또한 스페어 타이어(The Spare Tire) 라는 간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풀사이드 푸드 트럭도 생깁니다.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7 night 크루즈를 고르기는

망설여지지만 3~4 night 로얄 캐러비언 크루즈를 가고 싶은

이유는 새 선박이 출항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최근 로얄 캐러비안의 섬 Perfect Day at CocoCay에

정박해서 즐길 수 있는 beach가 하나 더 늘어 났습니다.

 

 

Credit: Royal Caribbean

 

Hideaway Beach는 어른 전용입니다.

앞에는 바다 뒤는 Pool 과 Pool 바가 있고 뷔페를 이용할 수 있고

추가 비용으로 카바나를 예약하면 서버가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로얄 캐러비안의 초대형 New Ship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전용 섬에 새로 Beach까지 열었으니 많은 크루즈 회사 중에

2024년 단연 돋보입니다.

20개 이상의 선상 식사 옵션과 야외 hot tub 8개, 수영장 5개,

워터 슬라이드 3개, 암벽 등반, 서핑 시뮬레이터, Playmakers Sports Bar & Arcade,

Windjammer 뷔페 등 다른 로얄의 시설과 새로운 시설이 더해진

이 유토피아는 현재 프랑스 Saint-Nazaire의 Chantiers de l'Atlantique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며 7월 중 부 플로리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첫출항은 매진 되었지만 8월 말 예약이 남아 있습니다.

아마 곧 로얄 캐러비안 크루즈를 예약해 새로운 Beach Hideaway에서

휴가를 즐기게 될 것 같네요.

올랜도에서 Port Canaveral까지 1시간 거리인데요.

출항하는 크루즈 라인도 많고 같은 회사 선박끼리도 경쟁이라

정말 좋은 가격에 예약하기가 쉽습니다.

크루즈는 예약이 안차면 또 바로 바로 할인가격을 올리거든요.

요즘 로얄 캐러비안 외에도 새 선박들이 많이 나와서 뭘 먼저 탈지 고민입니다.

크루즈 출항까지 한시간, 디즈니월드까지 1시간 이내 디세권에 주택을 찾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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