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아름다운 거리, 센트럴 플로리다의 파크 애브뉴입니다.

구글에 Park Avenue Winter Park 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뉴욕에도 파크 애브뉴가 있고, 어느 도시에나 이와 유사한 분위기의 거리가 있는데요.

고급 주거지와 인접해 있으면서 길거리에 쭉 트랜디한 레스토랑과 스페셜한 샾들이

있어서 걸으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카페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어느 도시에 놀러가도 프랜차이즈 가게만 다니면, 사실 어디가도 똑같이 먹고 똑같은 걸

사게 되서 재미가 없습니다. 우리 도시에만 있는 맛집, 카페, 특별한 상품을 파는 특화된 가게가

있는 곳, 센트럴 플로리다에는 파크 애브뉴가 있습니다.

실제 거주하는 로컬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거리입니다.

밤에 나오면 거리에 사람들이 넘쳐나며 노천 카페에서 와인을 마시는 여유로운 주민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쪽 끝에서 다른 쪽으로 끝없이 걸으면서 하나 하나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올랜도를 방문하셔서 테마 파크 위주로 다녀 가신 분들도 센트럴 플로리다의 진짜 거리로 들어와 보세요.

양쪽 길가 파킹이 가능하고, 또 파킹장도 따로 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장식이 달리면 밤에

거리가 정말 예뻐요. 데이트하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오랜된 기차역이 있구요. 겨울에는 실내 스케이트장도 만들어 놓고, 주말 파머스 마켓도 열립니다.

예쁜 거리와 공원이 있구요.

공원과 상점 주거가 연결되는 곳이고, 교통도 중심지, 오래된 도심이라 부동산 가격도 어느 도시 못지 않게

높은 지역입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샾, 헤어 살롱도 많이 있고, 다양한 아기자기한 샾들이 있습니다.

낮시간이라 거리가 한가한데, 밤거리를 걸으면, 동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개인 부티크 옷가게들과 토이 가게 디저트 가게들도 많아요.

파크 플라자 호텔과 The Alfond Inn 호텔이 있는데, 알퐁드 인은 해마다 땡스기빙 디너를 서빙하는

부티크 Inn 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포스팅에 파크 애브뉴 레스토랑 리뷰도 따로 올릴께요.

한가한 아침 사진이라 파크 애브뉴의 거리 풍경이 잘 담긴 거 같진 않지만, 로컬들이 다니는 거리를 

간결하게 보여드리는 포스팅입니다.

파크 애브뉴와 인접한 윈터 파크는 센트럴 플로리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거 지역입니다.

맨하탄에 살지 않아도 그만큼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으면서 교통 중심지이고, 30분에서 한시간 이내에

세계 최고의 바닷가와 테마 파크까지 접근성이 좋은, 남들의 버킷 리스트가 나에게는 일상이 될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입니다.

윈터파크 지역의 주택 리스팅 쇼잉을 원하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