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업 로데오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 바베큐 레스토랑 리뷰



디즈니월드 파크 안에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아 재미를 보는 차원에서

캐릭터 다이닝을 하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오름.

그런데 2023년 문을 연 헐리우드 스튜디오 토이 스토리랜드의

라운드업 로데오는 캐릭터는 안 나오지만 토이스토리 테마와 캐릭터를

충분히 즐기면서 바베큐 맛도 좋고 음식도 풍성하고

가격도 디즈니 가격으로는 괜찮은 편.



토이스토리 아트가 빈틈없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정말 영화보다 더 토이스토리 유니버스에 들어온 기분!

 



 

 



이 식당은 캐릭터 다이닝 아니고 뷔페 아니고 패밀리 스타일 다이닝임.

패밀리 스타일 다이닝은 말 그대로 집에서 식사하듯, 음식 담은 플래이트를 주면 각자 덜어 먹는 방식.

어른 $45 어린이(3-9세) $25

연간 패스 할인 적용 안됨.



메뉴 앞면 설명: 비스킷, 샐러드 3종 기본 나오고 메인 바베큐 플래이트/플랜트 베이스 옵션 있음)

사이드 메뉴 4종 골라 시킬 수 있고 디저트 1인당 1개씩 고를 수 있고

소다/ 스위티 음료 포함

메뉴 뒷면에 엑스트라 비용으로 시킬 수 있는 알콜 음료 맥주 와인 칵테일 있음.

 



 

 

 



4 Homemade Cheddar Biscuits with Sweet Pepper Jelly,

샐러드 3종  Rex's Romaine and Kale Salad, 로메인 케일 사과 샐러드 무난

Rootin' Tootin Tomato Salad, 토마토 양파 샐러드 새콤

Wheezy's Watermelon Salad 민트 뿌린 수박 샐러드인데 그냥 달달한 수박맛



메인 코스: 파이어 그릴드 포크 소세지, bbq 치킨, 브리스킷, 스모크드 돼지갈비

다음에 오면 치킨은 빼고 달라고 할 것임.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배가 불러서 소고기 돼지 갈비 먹고 치킨까지 먹고 싶지가 않음.

바베큐 소스 3종이 테이블 위에 구비 되어 있으나 필요치 않을 정도로

각각 고기 맛이 좋았음.



연어구이를 시킬 수 있는데 너무 잘 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 맛.

그러나 다른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 조합은 아님.



사이드 4개 고른 것.

왼쪽 위부터  Slinky Doooooooooog's Mac & Cheese

치즈 크래커가 뿌려진 맥앤치즈- 여태 먹어본 맥앤치즈 중에 괜찮음. 심지어 짜지도 않음.

그 옆  The Force Field Fried Pickles 피클 튀김인데 딱히 피클 맛은 안나고 바삭한 맛

그 아래 옥수수 구이 the Cowpoke Corn on the Cob 바베큐 콘이 맛이 없을 수는 없는데

뿌려진 cotija cheese 가 호불호 있을 수 있음.

마지막은 The Married Spuds- 치즈 소스 뿌려진 포테이토 tots 인데 튀긴 감자가 맛 없을 수 없음.

사이드도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회사나 학교 카페테리아가 굉장히 고급화 된 느낌임.

음식을 리필할 수도 있지만 거의 많이 남기게 되서

더 시켜 먹을 수가 없음. 립과 브리스킷만 좀 더 먹음.

남은 음식 싸가는 시스템도 아니라 적당히 시켜 먹어야 함.



디저트는 서버분이 사진 예쁘게 찍으라고 전부 다 주심.

Cupcake à la Forky(맨 왼쪽)와

Billy's Chocolate Silk Pie (아래 오른쪽)이 제일 괜찮았음.

이렇게 컵에 담긴 디저트들은 딱히 진짜 케이크 맛이 안나고

잼에 크림 얹어둔 것 같아 다른 디즈니 다이닝 디저트에 비해 약한 편임.

그러나 가격 대비 분위기, 음식 맛을 생각하면

이곳은 재 방문 가능한 식당-단, 내가 오고 싶은 날 예약이 되리란 보장이 없음.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도 영화 속 분위기 만끽할 수 있음.



디즈니월드 식당 중 음식맛 아주 괜찮은 편!



외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면서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나 재미면까지 고려된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을 듯.



모든 아트가 정말 촘촘하게 한치의 빈틈도 없어서 어느 자리에 앉거나

재방문해서 다른 자리에 앉아도 기분 좋을만한 식당임.

여러 곳을 다녀봐도 익숙한 입맛이 더 맛있을 때가 있어요.

요즘 더욱 다양한 식당들이 문을 열어 즐거운 올랜도입니다.

올랜도나 탬파, 잭슨빌 등 플로리다 이사를 고려하는 분들이
정보 검색을 하면 제가 업로드한 여러 플로리다 소식을 접하실 텐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회사 홍보를 하지 않아서인지

온라인 정보만 대강 보고

질로우 검색으로 이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검색한 주택 중에 마음에 드는 리스팅이 있으면

꼭 로컬 회사에 링크를 보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검색과 실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동네를 잘 아는 투자 가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전문 회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올랜도, 탬파, 잭슨빌, 세라소타, 데이토나 지역을 서비스하는
매직타운 리얼티 올랜도 부동산을 추천합니다.

전화   407-615-9685

이메일  [email protected]

 

 

타주에서 플로리다 이사를 염두에 두고 몇몇 지역 에이전트를 컨택 했는데
환영받지 못한 느낌에 그냥 질로우를 통해 미국인 셀러 에이전트에게
주택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일단 셀러 에이전트는 파는 사람입니다.
바이어는 바이어의 이익을 꼼꼼히 살펴 줄 전문인이 필요한데 왜 만나기 쉽지 않을까요?

지역적 특성을 보면 올랜도/플로리다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관광차 들려 집을 보는 손님들이 지역 에이전트들을
공항 픽업 부터 가이드로 활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안정된 지역 부동산 회사는 이미 충분한 고객층이 있으니 항상 바쁘고
그 와중에 타 지역의 손님들이 정보만 가져가고 가이드만 제공받길 원하니(통계와 경험)
연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집을 구한다는 것은 손님과 에이전트가 한팀으로 똘똘 뭉쳐야
좋은 계약을 따 낼 수 있는 것이라
지역 부동산과 서로 잘 아는 기존 손님들이 훨씬 경쟁력이 있습니다.
좋은 매물은 이 'One Team'이 다 가져갑니다.

이 한팀이 한국팀만 있는 게 아니고 플로리다 특성상

각 나라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좋은 부동산을 소개할 수도 있고
좋은 리스팅을 소개할 수도 있지만
손님과 에이전트가 한팀이 되지 못하면 좋은 결과는 없다!라는 것이
지역 사회를 잘 아는 오랜 마케팅 전문가가 지켜본 결론입니다.

최근 올랜도 부동산에서 계약한 좋은 지역 신축 주택도
올랜도 부동산과 오래된 손님이 함께 한팀으로 치열하게
계약을 이루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주택은 감정가도 리스팅 가격보다 훨씬 높게 나왔고

사자마자 가격 급상승이 확정된 주택입니다.

그러니 이사를 생각하는 모든 분들은
단순히 집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한팀을 이룰 부동산 회사를
신중하게 정하셔야 합니다.

리스팅을 아무리 잘 골라도
우리가 한팀이 아니면 다른 '한팀'인 회사가
좋은 계약을 가져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이사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부동산 회사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