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3일동안 아트 페스티벌이 열려서 차량 통행을 막아놔서인지 오히려 식당들에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아 보였어요. 아트 페스티벌은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해서 로컬 비지니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일찍 닫았습니다.

다음날 다시 오고 싶었지만, 여행오신 분들의 디즈니 일정이 있으니 아쉽네요.

내년에는 파크 애브뉴 아트 페스티벌에 꼭 와봐야겠어요.

평소 길거리 주차가 가능해 차로 빽빽한 파크 애브뉴를 넓게 자유롭게 걸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해서 더 좋았구요.

봄방학 기간동안 가족과 올랜도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처럼 기분좋은 저녁 산책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간간이 비 예보도 있지만 날씨가 정말 좋네요.

파크 애브뉴 바로 뒷길로 요즘 신축 콘도들도 들어서고 있는데요. 집값이 비싸도 왜 이 윈터 파크 지역을

선호하는지 파크 애브뉴 산책을 해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간 오랜된 집들도 비싸게 거래된

지역인데, 최근 신축 콘도 선택의 폭이 생겨 다시 부동산 마켓이 활기를 띄는 지역입니다.

세련되지만 고풍스러운 도시 라이프 스타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주거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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