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타운 라이프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날씨와 풍경과 오션 프론트 하우스 구경

Author
매직타운라이프
Date
2018-06-17 21:44
Views
2461

Happy Father's Day! 안녕하세요. 올랜도 부동산 매직타운 라이프입니다.

파더스 데이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한국에 발렌타인 데이 다음 달에 화이트 데이가 있어서 서로 선물 주고 갚는 듯한 것처럼^^

자녀들이 다 커서 부모님 따로 챙길 나이가 아니라면 마더스 데이, 파더스 데이도 왠지

배우자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가족끼리 챙겨주는 날입니다.

그 챙김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게, 바로 이런 날 바닷가 풍경입니다.

어떤 연휴보다도 꽉 차 있습니다.

평소에 한두시에도 파킹할 수 있던 비치 파크나 비치 프론트가 정오도 되기 전에 꽉차고

모든 바베규 스테이션이 이미 예약되었거나 먼저 온 가족들에게 점유되는 날이 바로

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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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모여 외식을 하거나 특별한 상을 차려 내지 않으려면, 차라리 바다로 가자! 이런 합의가 있는 듯

합니다.^^ 유독 날씨가 청명하고 온도도 적당히 쾌적했고 심지어 바닷물의 온도도 물놀이 하기에

적정한 최상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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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비치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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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바닷가를 차를 가지고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가이드를 드리자면,

1. 이렇게 길가에 공원들이 있습니다. 자리가 있으면 무료 주차이고, 화장실과 샤워 타워, 어떤 곳은

놀이터와 바베큐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이 곳에 파킹하고 길을 건너 비치로 들어가면 됩니다.

2. 주차를 밖에 하고 들어갈 경우, 간식이나 음료, 비치 체어 등을 바리 바리 들고 가야 하는 불편 때문에

10불 정도 주차비를 내고 아예 비치 프론트로 운전해서 들어 갑니다.

이 경우, 주말이나 휴일에는 좀 일찍 가셔야 비치 프론트 주차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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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번째 방법은 바다로 직접 통하는 카운티 파크에 1일 주차($10)나 연간 패스($20)를 사고

들어가는 것인데요. 저는 이 3번을 좋아합니다. 일단 20불을 내고 주차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일년 내내 이용할 수 있고, 파크 마다 구성이 다르지만, 낚시하는 곳과 물놀이 하는 해변이나

   공원, 피크닉 장소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파킹하고 짐을 들고 좀 비치까지 좀 걸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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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플로리다 공원들은 해 뜨면 열고 해 지기 전쯤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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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날씨와 이렇게 맑은 하늘과 폐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를 단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운전으로

즐길 수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에 살면서 올해들어 이제서야 바다 구경을 한다는 사실을 새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왠지 외곽으로 나와 하이웨이 한시간 운전이 멀게 느껴져서 일까요?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비행기를 타고 호텔을 잡고 렌트카를 해서 놀러오는

곳이 바로 플로리다 비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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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이렇게 비치 프론트에 주차하면 각종 용품들을 셋업하고 싣고 하긴 좋지만, 돌아간 후, 안팎으로

세차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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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은 일렬로 꽉 찾지만 바닷물 속 인구밀도는 결코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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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외진 섬으로 놀러간 것처럼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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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아주 깨끗합니다.

콘도나 호텔을 예약해서 오신 분들은 바로 비치로 나갈 수 있으니 좋습니다.

아직도 신축중인 콘도들이 있고 오션 프론트도 30만불대면 괜찮은 리스팅들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같은 사양의 집을 사더라도 워터 프론트 프리미엄이 있듯이 바닷가에는 당연히 오션 프론트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이 김에 데이토나 주택 시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오션 프론트도 아니고 좀 주거 동네로 들어가면

20-30만불대의 예쁜 주택 리스팅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션 프론트 콘도나 호텔들과 같은 선상에 있는 싱글홈들의 가격은 아주 높습니다.

가격이 높을 뿐 아니라, 매물도 거의 없어서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구경이나 해 보고 오션 프론트에 대한 생각을 나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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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앞 워터 프론트를 넘어 바닷 앞 오션 프론트에 한번 살아보는 것이 미국 사람들의 로망이

반영된 프리미엄이 붙는 주택구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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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 중, 하나는 대분분의 비치 하우스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 집을 베케이션 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에서 주택을 팔아 플로리다로 은퇴를 하신 분들이 처음에는 한곳에

큰 집 하나를 사서 정착하시다가, 또 그 집을 팔고 작은 집 2채로 하나는 올랜도 같은 도시에 하나는 

데이토나나 세라소타 등 바닷가에 콘도나 타운 하우스를 사 놓고 두 곳을 왔다 갔다 은퇴 생활을 합니다.

또는 뉴욕이나 워싱턴등 대도시에 본가를 유지하면서 플로리다에 겨울철 베케이션 홈을 마련해 왔다

갔다 하시는 스노우 버드들도 많습니다.

조금 일찍 60세 전후로 은퇴를 잘 하신 분들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은퇴 후의 라이프가 정말

길기 때문입니다. 100세 시대에 60세에 은퇴를 하였다 보면 40년의 시간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행복한 압박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오션 프론트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허리케인도 생각해야 합니다.

한 10분 운전으로 연간 주차비를 내 놓은 잘 조성된 비치 파크에 차를 대고 들어가도 되고

어디에서 봐도 바다가 보이는데, 꼭 오션 프론트 프리미엄을 얹어 비치 하우스를 살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션 프론트가 아니라도 비치 근처에 하우스가 있어서 일주일씩 휴가를 올 수 있다면

그것도 꿈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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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중반이신 저희 아버지도 올 봄에 플로리다에 다녀 가셨습니다.

올 가을이나 내년에도 다시 오실 수 있으실 거구요.

어떻게 보면 거대한 은퇴자의 스테이트 플로리다는 행복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도시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은퇴가 먼 저희도 가끔 이렇게 휴가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당일 휴가로 세계 최고의 휴양지를 다녀올 수 있는 올랜도를 중심으로 한 센트럴

플로리다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그래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이 실천되는 주거지라고 할까요? 

멀리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이런 풍경과 휴양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마른 땅에 주택 한채를 마련했으니 은퇴 후를 위해 비치가 있는 동네에 베케이션 홈이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또는 그냥 이런 날씨의 은혜에,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아감에 있어 감사해야겠지요^^

아무 필터를 넣지 않고 핸드폰 카메라도 막 찍은 사진도 저렇게 맑고 깨끗한 구름 사진을 만들어

주는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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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올랜도의 모든 리스팅 검색 가능   www.orlandobudongsan.com

템파/세인트피터스버그/클리어워터/새러소타/포트마이어스/ www.tampabudong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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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와 플로리다 주택 구입 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요건이나 궁금한 사항을 이메일에 남겨 주시면 상세한 가이드를 드립니다.

   e-mail:  [email protected]

   call:  407-900-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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