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레이션이라는 디즈니월드 근처 네이버후드입니다. 12월에는 인공 눈을 내리고, 인조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놓는 이벤트를 해서 저녁 산책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물론 수년 전에 비해서 그리 복잡하지 않은 것은 스즈니 스프링스의 확장과 센트럴 플로리다에 갈 곳과 볼 곳이

늘은 이유가 있습니다.

셀러브레이션이 유일하게 인조눈을 뿌리던 예전만큼 인기있진 않지만, 이 셀러브레이션 단지 자체가 디즈니에

의해 개발된 단지라서 특유의 동네 분위기가 있답니다.

호수가에 트리 장식은 기본 공식이구요^^

고즈넉한 동네 풍경입니다. 그냥 찍어도 아주 사진이 잘 나오는 것은 맑은 하늘 덕분이네요.

마차가 다니는데, 55불 정도 합니다. 뉴욕으로 보면 센트럴 파크 분위기도 납니다.

메인 스트리트에서 저 오른쪽 새집에서 시간대별로 눈을 분사합니다.

눈 많이 내리는 동네 사시는 분들이 보면 장난같은데요.

그래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인조 스케이트장인데, 실제 얼음이 아니라 전혀 재미가 없어요. 아주 어린 아이들용이구요.

쿠키 도우라고 쓰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요.

완전히 리치한 타입의 아이스크림이구요.

옆에 피자 가게도 있어요.

밤이 되면 더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크리스마스 트레인도 다니구요.

산타 할아버지 집도 꾸며져 있어요.

역시 사진 찍는 이벤트가 진행중이구요. 미세스 크루즈도 함께 있어요.

신데렐라 마차도 다닙니다.

아이스링크가 좀 약한데, 말이 나온 김에 센트럴 플로리다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볼까요?

야외 천막을 치고 진짜 아이스를 얼린 링크로는 윈터 파크 파크 애브뉴에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겨울에만

열립니다.

그렇게 넓진 않지만, 사각한 아이스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실내 스케이트장으로는 일년 내내 여는 RDV Ice Den 이 있습니다.

http://www.mvpsportsclubs.com/florida-orlando-rdv-sportsplex-ice-den

피겨 스케이팅 레슨도 있고 프리 스케이트 시간도 매일 지정된 시간이 있습니다.

총 2개의 대형 링크가 있고, 한쪽에서는 하키 레슨이나 시합을 합니다.

이렇게 보니, 플로리가도 좀 추워 보이죠? 지난 주말 최저 34도까지 떨어졌지만, 그건 잠깐이고

해가 쨍하게 뜨면 바로 따뜻한 센트럴 플로이다입니다.

12월에 워터 파크 가능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80도에 해가 나면 완전 좋구요. 70도 정도라도 해가 쨍하면 낮시간에 젊은 친구들은 괜찮습니다.

12시에서 3시 사이라면, 그리고 추운 지방에 사는 분들이라면, 해가 쨍쨍한 날 플로리다 날씨는

아주 물놀이할만한 날씨입니다.

따뜻한 날씨 중에도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노력을 동네 곳곳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12월의 센트럴

플로리다입니다.

겨울 시즌에 뉴욕이나, 버지니아, 캐나다 등 윗 동네에서 센트럴 플로리다에 베케이션홈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미리 연락주시면, 방문하시는 주에 지역별로 저희 회사 에이전트팀과 시간을 맞춰 쇼잉하실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올랜도의 모든 리스팅 검색 가능   www.orlandobudong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