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매지컬한 주소. 이곳에 사는 것이 바로 마법이 현실화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포스팅 [1]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디즈니월드 내에 골든 오크라는 섭디비젼이 있습니다.

이 섭디비젼 게이트를 통과해서 끝까지 쭉 들어오면, 몇년 전에 새로 지어진 포시즌즈 호텔이 있습니다.

최고급 스파, 5개의 물놀이 시설, 최고의 골프 코스, 레스토랑이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의

5성 호텔 중에서도 아주 잘 빌드된 포시즌즈 리조트입니다.

식당에 대한 리뷰는 다른 포스팅에서 올릴께요.

주로 골프장에 몰려 있는지, 언제봐도 한가한 수영장입니다.

레이지 리버도 정말 예쁘게 만들어져 있구요. 한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그리 높지 않은 프라이빗한 워터 피크입니다.

이제 포시즌즈의 골프 코스를 둘러 볼까요?

골프 코스 주변으로의 산책로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숲속에서 요정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환상적으로 좋습니다. 올랜도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점이

있는데,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가 너무 좋은 건 산들산들 부는 바람때문일까요?

2018 PGA Champions Tour event 가 열리는 Tom Fazio 가 디자인한 골프 코스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골프 코스가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지만, 이 포시즌즈의 코스는 빼어난 전경과 다양한

코스로 골퍼들을 사로 잡는 곳입니다.

호텔에 도착하기 전에 양쪽으로 고급 싱글 하우스들이 보입니다. 골든 오크의 집들입니다.

처음 포시즌즈 호텔을 가기 위해, 골드 오크 커뮤니티 게이트를 통과해서 지나가며, 새로 짓고 있는

집들을 보면서,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끼며, 바로 여기다. 여기에 집을 사서 산다면 주거의 버킷

리스트가 완성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설사 주택 구입 가격에 제약이 없더라도 디즈니월드 안에 살려면, 집에 학생이 있거나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있으면 힘들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다운 타운 사립 학교를 가야 할텐데, 등하교가 

장난이 아닐 것이고, 무슨 연휴가 되면, 주말 오후가 되면 트래픽이 막힐지 모르는 디즈니월드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자유를 가지신 분들, 막히는 시간에는 안 다니셔도 되시는 분들, 역시 은퇴자를 위한 최고의

단지입니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을테니, 버킷 리스트 주거 부문에 리스트를 올려 놓기로 합니다.

골든 오크 하우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매물 리스팅 섹션에 따로 포스팅해 두겠습니다.

벌써 이사오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매지컬한 주소지, 리조트 시설을 커뮤니티 시설로 이용하면서 디즈니월드 울타리 안에서

잠들 수 있는 곳, 디즈니 드림이 이루어지는 거주지.

저와 함께 버킷 리스트 주거 부문에 올려 놓지 않으실래요?

플로리다/올랜도의 모든 리스팅 검색 가능   www.orlandobudong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