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올랜도의 주택 가격은 6월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판매가 감소하고 재고가 2개월 연속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판매자에게 뜨겁다는 신호입니다.

올랜도 지역 부동산 중개인 협회(Orlando Regional Realtor Associatio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간 주택 가격은 387,000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 몇 개월 만에 5번째로 신기록이며 작년 동기 대비 22.9% 상승했습니다.

협회는 Orange, Osceola, Lake 및 Seminole 카운티의 매출을 조사합니다.
판매용 주택 공급도 5월보다 41.2% 증가한 5,437채로 증가했으며 재고는 2개월 연속 40% 이상 증가했다. 이로써 1.43개월치의 주택 재고가 확보되는데,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한 달분 이상의 공급량을 기록한 지역이다.
시장은 6개월 공급량이 있을 때 균형을 이룬 것으로 간주됩니다.

6월 금리는 5.5%로 올랜도에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준은 이미 금리를 다시 인상했습니다. 매출은 5월보다 3.9% 감소해 1년 전보다 14.1% 감소했다.

협회 회장인 Tansey Soderstrom은 “아직 셀러 마켓이지만 시장이 평준화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를 계속 보고 있으며 이는 바이어에게 희소식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