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올랜도에서 즐기다! 독일 맥주 바르슈타이너
올랜도 플로리다에서 열린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 다녀 왔어요.
10월 23일 30일
낮 12시에서 밤 10시까지
플로리다 독일 문화원에서 개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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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oberfest 2021 orlando
장소 :German American Society of Central Florida
입장료 : $5
음식 가격 : 메뉴별로 $5, $ 7, $10
맥주가격: 1 리터 맥주잔 포함 $18, 리필 $10
중간 텐트에서 이벤트 비어 티켓을 1불당 1개씩 팔아요.
맥주 음식을 사려면 $30 정도 티켓이 필요하죠.
입장료 5불에 파킹 5불
여러명이 오면 맥주 마시기에 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 동네에 사는 독일 사람들 포함
많이 사람들이 이벤트를 즐기러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야외 포장마차 분위기를 다 좋아하나 봅니다.
어떻게 알고 사람들이 다 이런 곳에 모여 있는지 신기하죠.
더 놀라운 것은 올랜도 뿐만 아니라 템파, 마이애미 등등
많은 플로리다 도시들이 전부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는 것입니다.
독일까지 갈 필요도 없이
플로리다에서 9월부터 10월 동안
내내 이런 분윅기로 독일 맥주 마시러 다닐 수 있는 거네요.
호황 중에 이런 호황이 없네요.
쁘레젤과 독일식 호밀빵등도 판매했구요.
줄 서서 음식을 사고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숫자가 어마어마 했어요.
소세지, 감자, 사우어크라우트 플래이트 7불
바르슈타이너 1리터 잔 맥주 컵포함 18불
맥주 맛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이 브랜드로 구입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니
옥토패스트는 독일 맥주 회사들의 최대 마케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네요.
코로나 전혀 상관없이 흥겨운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너무 좋았어요.
독일 전통의상 던들을 입고 나온 사람들도 많았구요.
실내외로 알차게 이벤트가 구성되어 있고
댄스홀도 만들어 두었어요.
10월은 여름 휴가와 겨울 휴가철 사이에
이벤트가 없는 어중간한 달이라고 생각했는데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면 되는 것이었네요.
나름 포토존입니다^^
사시사철 흥이 넘치고 할 일이 많은 올랜도 플로리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