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플로리다 폴 에그 페스트에 다녀왔어요.

장소: Wekiva Island

가격: 일인 $25

 

이벤트: 바베큐 텐트에서 각종 바베큐 테이스팅

            라이브 뮤직

날씨: 11월 초 바람부는 시원한 날씨

          강가라 바람막이 정도 필요함

 

그린 에그 프로그라는 바베큐 그릴 인데요.

이 그릴 회사에서 협찬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렇게 한 입 사이즈로 샘플을 계속 먹으며 다닐 수 있어요.

 

 

내가 직접 굽지 않아도 다양한 바베큐를

공원에서 먹을 수 있는 행사에요.

 

 

마켓에 팔지 않는 차콜 회사에서도 나와서

홍보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한점씩 맛을 보며 다닙니다.

남이 구워주는 바베큐 꿀맛이에요^^

 

 

치킨 꼬치, 스테이크, 피자, 터키 등 다양한 레시피가 나와요.

칠리도 먹었어요.

 

 

바베큐에 진심이네요.

 

 

치즈 버거 슬라이더도 그릴에서 굽자마자 나오니

맛있더군요.

 

펌킨 파이도 따뜻하게 나오니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브라질 스타일 바베큐도 주구요.

 

 

 

 

위키바 아일랜드의 메인 비지니스는 강에서 카누나 카약을

타게 빌려주는 것인에요.

시간 제한 없이 배를 빌리는데 40불 전후에요.

 

 

노를 저어서 간 만큼 다시 노 저어 돌아와야 하니

너무 멀리 가면 안되겠죠^^

 

 

강에 악어가 있다고 해서 긴장했지만

귀여운 거북이만 봤어요^^

 

 

먹음직한 바베큐와 신선하 공기와

강에서 카누도 타고 알찬 주말 하루였어요.

 

매 주말 손목 밴드 타고 이런 저런 이벤트 갈 수 있는

날씨 좋은 가을이 너무 좋네요.

이 동네 사람들은 바베큐에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