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나 비치는 올랜도에서 한시간 거리에요.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고

한번 주차비는 20불 입니다.

 

 

애뉴얼 패스를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카운티에 속한 차량이 아니면

일년 주차비가 100불이고

비치 프론트 파크까지 이용하려면

120불입니다.

예전에 비해 주차비가 올랐어요.

 

 

주말에 가니 차량이 거의 다 차 있어서

이대로 가면 마이애미까지 가겠다 했지만

다행히 금방 주차 했어요.

 

 

연휴 근처라 사람들이 많이 왔어요.

카텍을 보니 뉴욕에서 차를 가지고 온 분들도 있구요.

 

 

요즘 같은 때 그나마 바다는 거리두기가 가능하니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옵니다.

 

 

사람이 많다고 해도 테마파크나 쇼핑몰보다는

탁 트여 있으니

주차비가 아깝지 않게 여러번 오고 싶네요.

 

 

이렇게 바닷가까지 1시간 거리에 살아도

일상이 바쁘니 일년에 2~3번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스크림 차가 운치를 더해 주네요.

 

 

모처럼 휴식 기분이 들고

스트레스도 날라가네요.

 

 

플로리다가 전체 바다로 둘러 쌓여서 아직 안가본 비치도 많은데

재충전하고 싶을 때

그리고 아직 환경이 허락될 때

자주 오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비치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파도타기는 수영장보다 열량 소모가 많은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