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특집 판교 대게나라와 올랜도 씨푸드 맛집과 전망

Author
매직타운라이프
Date
2018-06-09 21:42
Views
3458

www.orlandobudongsan.com

안녕하세요. 올랜도 부동산 매직타운 라이프입니다.

최근 한국 출장에서 인상 깊었던 씨푸드 식당 두군데를 꼽자면 잠실 롯데월드 타워점 바이킹스워프와

판교 대게나라입니다.

일단 대게나라의 생생한 사진으로 입맛을 돋군 후, 올랜도에서 이에 준하는 만족을 얻을만한 씨푸드

식당은 어디일지 각기 개성있는 식당들을 소개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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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에서 40만원대의 세트 메뉴가 있고, 대게와 랍스터 조합 또는 대게와 킹크랩 조합으로

시키면, 회와 반찬, 게 껍질 주먹밥, 디저트 등이 나오는데 이렇게 한식 씨푸드는 같은 나오는 요리가 맛있어서

메인 대게는 거들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활어회나 대게집같은 한식 씨푸드를 찾기 힘든 이 곳에서

나름 만족도 있게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을 찾아 볼께요.

미국에서 킹크랩을 가장 포만감있게 먹을려면, 코스코에서 한다리에 15불씩 팔 때, 가족 수대로 사서 갈비를 구워

함께 먹으면 특식인데요^^

스노우 크랩은 흔하게 씨푸드 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고, 어느날 게다리가 정말 당기면, 씨푸드 뷔페를 가도 됩니다.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 씨푸드 메뉴와 보편적인 일식당, 호텔 이벤트 뷔페는 제외하고 개성있는 레스토랑 중에서 종류별로 훑어 볼께요.

어느 곳은 가 본지 좀 오래되서 신선한 사진이 없는데, 제가 재방문시 다시 프레쉬하게 찍은 사진으로 리뷰를 개별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Big Fin Seafood Kitchen

월요일마다 랍스터 스페셜 메뉴가 있구요. 굴, 게다리, 랍스터, 스시까지 씨푸드 전문 테이블 서비스의 약간 고급진

식당이에요. 식당 이름으로 구글 서치하시면 위치와 메뉴를 보실 수 있으세요.

디즈니월드 입구에서 20분 정도 거리, 샌드레이크입니다.

2. Boston Lobster Feast

 이 집은 가성비 대비 랍스터 무제한인 뷔페인데요. 인터내셔널 드라이브에 위치하고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어서

올랜도를 방문해 보신 분들 중에 가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키시미에도 열어서 2곳이 운영중입니다.

롯데 바이킹스워프 반값 정도인데, 랍스터맛은 바이킹스워프가 훨씬 맛있습니다^^

그러나 관광 중에 랍스터를 많이 먹고 싶은 기분일 때, 찾을만한 곳이에요. 계속 쪄서 끊임없이 나옵니다.

저희는 한 2-3년에 한번 정도 가면 되는 곳입니다^^

3. Hot N Juicy CrawFish

뉴욕과 라스베가스에 있는 식당인데 플로리다에는 딱 한 곳 올랜도에 있습니다.

케이준 씨푸드인데 의외로 한국분들 입맛에 딱 맞을 수 있는 곳이에요.

세트로 시킬 수 있고, 미디움 정도의 매운맛을 골라도 정말 칼칼해서 그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매운탕 먹은 것보다 더 매운 맛으로 위장이 개운해지는 ^^ 그런 느낌이에요.

디즈니월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중에 느끼함을 날린 씨푸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일회용 장갑을 주고, 테이블에도 비닐이 깔려 있어요. 양념된 씨푸드를 역시 봉지에 넣어 줍니다.

질퍽하게 껍질을 제거해가면서 전투적으로 먹어야 하는 곳입니다.^^

현재 미국내 13곳이 오픈하고 있습니다.

아주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도 괜찮은 곳입니다.

4. Cape May Cafe

그래도 디즈니월드의 대표적인 디너 씨푸드 뷔페 한곳은 포함시켜야겠죠.

디즈니 비치클럽 리조트에 위치한 아주 오래된 씨푸드 뷔페입니다.

디즈니 다이닝 플랜으로 오시는 분들은 이 식당도 포함해서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5. Mikado Japanese Seafood Buffet

로컬 뷔페 한 곳을 포함시킨다면, 알타몬테 스프링스에 있는 미카도가 어디에나 있는 중국 뷔페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점심은 13불대이고 저녁은 25불대 정이고 주말과 평일 약간 가격 차이가 있구요.

저녁에는 게다리가 나오고 스시롤도 다양하고 회도 약간 있고 식당이 깔끔합니다.

골프 치시고 또는 단체 모임으로 로컬분들도 많이 가시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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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식당이 뭔가 성에 차지 않으시면서 절대 미각으로 일식 요리를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카덴스를

추천합니다.

6. Kadence

kadence Orlando 라고 검색하시면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웹 사이트를 통해서만 예약을 받습니다.

작은 식당이구요. 자리도 많이 없습니다. 선불 예약 고객에게만 딱 그날의 코스 요리를 내는 곳입니다.

저녁 18가지 코스 요리가 일인당 $150 상당이고, $25짜리 아침 세트 메뉴부터 12 피스 스시와 디저트 를 내는

세트는 $67 입니다. 쉐프들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곳이고, 매일 어떤 세트를 내는지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세트가 가능한 날로 반드시 선불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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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arden Grove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목금토 씨푸드를 하는 스완호텔 뷔페 가든 그로브를 빼면 안되겠죠^^

가끔 스노우 크랩이나 랍스터를 먹고 싶거나 친지들이 방문하면 함께 가는 곳이죠.


다른 포스팅에 자세한 리뷰가 이미 올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특징있는 씨푸드나 일식당 외에도 동네별로 자리잡은 평범한 일식당들이 있고,

스노우크랩이나 생선 요리가 포함된 중국 뷔페는 아주 많이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입니다.

 로컬 유명 일식당 4-5곳도 주인분은 한국 분들이세요.

그럼에도 갑자기 여러 도시가 동시에 성장하고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여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간편 일식

포키집이나 정통 일식당 등이 그렇게 경쟁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대게나라처럼 수족관에서 게를 바로 건져내어 쪄주는 식당이 생기면 대박이 날 것 같네요.

일식당을 오픈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어느 지역의 인구수 대비 일식당 숫자를 한번 세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구글에서 쉽게 리서치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메트로 올랜도 지역의 Clermont 같은 지역은 2016년 이미 인구가 3만명이 넘어 그 이후

더 급증했는데도 캐쥬얼한 식당까지 포함해도 일식당이 3-4곳 밖에 없습니다.

요즘 미국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더 오픈하고 있긴 하지만요.

인구가 늘고 도시가 팽창하는 것에 비해 식당이나 시설 오픈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반면 디즈니월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근과 다운타운 쪽으로는 정말 맨하탄 부럽지 않은 세련된 식당들이

줄줄이 오픈하고 있는 곳이 바로 센트럴 플로리다입니다.

올랜도를 재방문 하시는 분들이라면, 테마 파크 지역에만 머무르지 마시고 로컬 맛집과 예쁘고 개성있는

거리들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 비가 한바탕 쏟아졌지만, 더위를 가시게 하면서 다시 청명한 하늘로 바뀐 그림같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올랜도의 햇살처럼 은혜 넘치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올해 상반기 동안 올랜도 부동산을 이용해 주신 손님들께 다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올랜도 생활 가이드는 계속됩니다.

이상 올랜도 부동산 매직타운 라이프에서 전해드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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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올랜도의 모든 리스팅 검색 가능   www.orlandobudong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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