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우츠 매장이 미국에 374개가 있다고 하네요.

요즘 센트럴 플로리다에도 많이 열었어요.

새로 오픈한 매장 개점일에 가 보았습니다.

볶은 원두콩이 전부 새거라 감동적이었어요.

트레이더 조와 비교하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팔고

홀푸드와 비교하면 가격이 더 괜찮아요.

퍼블릭스와 비교하면 스시가 더 괜찮구요^^

무엇보다도 스프라우츠의 장점은 밀키트 간편식을 많이 판매한다는 것!

지점마다 직접 베이킹 하는 브래드들도 괜찮은 품목이 있어요.

솔라레이 신제품들 포함 영양제 가게로도 구색이 잘 갖춰져 있어요.

더마E 알바 보테니컬 등 자연주의 화장품들도 잘 진열되어 있어요.

샌드위치 주문도 간단하게 주문서에 표시하면 됩니다.

 

 

 

집에서 만든 고매 샌드위치처럼 나오고 가격도 $5.50 으로 괜찮아요.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센트럴 플로리다는 슈퍼마켓들도 경쟁이 장난이 아닙니다.

 

일단 퍼블릭스 본사가 있으니 좋은 자리에 퍼블릭스가 다 차지하고 있고

 

월마트도 네이버 월마트까지 동네 그로서리 경쟁에 끼어든지 오래고

 

홀푸드, 스푸라우트, 트레이더조, 알디 외에도 파머스 마켓들까지

 

꽉차 있는데 아마존 그로서리도 오픈 예정이에요.

 

 

여기에 코스트코 샘스 등 회원제 마켓까지 그로서리 경쟁이 심하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일이에요.

 

한국 마켓으로는 롯데 마켓이 오픈한 것에 이어 H mart 도 오픈 예정입니다.

 

 

 

스푸라우츠의 장점은 앱을 그 어떤 그로서리보다 잘 만들어 놓아서

 

세일 정보나 쿠폰 클립하기가 좋아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유입을 잘 할 수 있는 마켓이에요.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인구가 느는 지역인 만큼

 

슈퍼마켓 오픈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