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of July Fire Work 미국 독립 기념일 불꽃놀이 올랜도
안녕하세요. 올랜도 부동산 매직타운 라이프 4th of July 불꽃놀이 소식입니다.
낮부터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 놀이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해 보았지만, 이번 해는 매직 킹덤을 스킵하기로
합니다. 낮에 날씨가 좋았다면 디즈니월드 안에 머물다, 매직 킹덤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컴템포러리
호텔 정도에서 명당 자리를 잡고 불꽃 놀이를 예년처럼 보았겠지만, 비가 오다 그치다 흐린 날씨여서
별로 내키지 않았어요.
다운 타운 공원에서도 하지만, 역시 주차하고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흐린 날씨와 맞물려 걸리구요.
또 하나 제가 좋아하는 불꽃놀이 패키지로는 인터내셔널 드라이브쯤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9시 경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 터키 레이크를 지나가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불꽃 놀이를 시작으로 온 동네의
불꽃 놀이를 감상하면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도 좋아요. 드라이브 불꽃놀이죠.
어느 동네가 불꽃 놀이를 집중적으로 하는지 알기 때문에 정말 한시간 드라이브하면 한시간 동안
질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 모든 것을 스킵하고, 직접 한번 터트려 보기로 합니다.
지역마다 단지마다 무슨 날 엄청 경쟁하듯 터트리는 곳이 있고 조용한 곳이 있다면, 플로리다는 엄청
터트리는 곳에 속합니다. 특히 올랜도는 일년내내 디즈니월드에서 불꽃놀이를 하기 때문에,
불꽃놀이는 일상적으로 흔한 일입니다만, 합법적으로 이웃의 원성을 듣지 않고
맘대로 얼마든지 터트릴 수 있는 대표적인 날이 4th July 이니 때를 놓칠 수 없죠.
이런 천막 시즌이 되면 동네마다 많이들 보실 거예요.
올해는 지나치지 않고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멀리서 얼핏 봐도 손님이 아주 많아 보입니다.
종류가 아주 많더군요. 저희 가족은 늘 관망파이지 직접 적극적으로 터트리는 쪽은 아니었기에
일단 남들이 많이 사가는 것들을 관찰하였구요.
엄청나게 종류도 많지만 100불이 넘는 불꽃을 척척 여러개 사가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동네가 왜 그렇게 시끄러웠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군요.
특히 이웃끼리 경쟁적으로 터트리기라도 한다면 해마다 더 센 폭죽을 사게 마련입니다.
온가족이 나와서 폭죽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파는 가족들에게도 아주 즐거운 연례 행사처럼
보였습니다. 아주 행복한 분위기가 넘치는 천막이었어요.
위의 폭죽을 추천받고 사용 설명도 듣고 2박스 사서 나오려니, 크래커를 사라고 하더라구요.
작은 폭약으로 불을 붙이자마자 던지면 마치 따발총 효과를 내는 불꽃인데, 역시 동네 시끄러운
주범이더군요. 그러나 직접 던지는 쾌감은 높았습니다.
올해 저희 가족이 직접 불꽃놀이를 하기로 한 이유 중의 하나는 앞집에 새로 이사온 제시카 마이클
부부가 분명히 엄청나게 터트릴 것 같아서 맞불을 놓자는^^ 경쟁 심리도 있었어요.
밖에 나가면 모를까 주위에서 엄청 터트리는데 집에서 소리를 듣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강아지 엄청 짖구요.
차라리 나가서 같이 터트리고 맞불을 놓는 편이 나으리라는 생각이었죠.
아니나 다를까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부터 앞집에서는 놀러온 친지들까지 합세해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저희도 나가서 바로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제시카의 시어머니가 건너와서 버지니아에서 왔는데 이주간 더 머물거라는 근황 토크도 하구요.
서로 큰 걸 터트릴 때마다 박수도 쳐주고 화기애애합니다.
멀리 건너 건너 아들 4명인 집도 엄청 터트리고 있더라구요.
해가 지면서 본격적으로 크래커로 따발총 소리를 내고, 여기 저기서 폭죽 터트리고 불꼴 소리 화약 연기
자욱하고 동네 분위기가 장난 아닙니다.
불꽃 놀이는 합법적인 불놀이라고도 볼 수 있어서 이것도 중독적으로 더 크게 더 세게 가산 탕진식으로
구매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나름 불 붙이고 터트리는 게 노동인데, 몇시간씩들 합니다.
저희는 한시간 반정도 터트리다 들어왔는데, 앞집은 놀러온 친인척들까지 이벤트성으로 밤 11시까지
터트리고 놀더군요.
이제 자정이 되니 동네가 좀 조용해집니다.
아무래도 앞으로 테마파크 불꽃놀이는 평일에 보고 이런 합법적인 폭죽 터트리는 날에는 이 재미를
또 느끼고 싶을 것 같아요. 더 크게 더 많이 사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게 또 하나의 소확행이 아닌가 싶네요.
낮에 비가 와서 날도 그리 덥지 않고 공기는 맑고 온 동네가 경쟁적으로 폭죽을 다양하게 쏘아대며
불꽃놀이 삼매경에 빠진 매직타운 라이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플로리다/올랜도의 모든 리스팅 검색 가능 www.orlandobudongsan.com
템파/세인트피터스버그/클리어워터/새러소타/포트마이어스/ www.tampabudong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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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와 플로리다 주택 구입 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요건이나 궁금한 사항을 이메일에 남겨 주시면 상세한 가이드를 드립니다.
e-mail: [email protected]
call: 407-900-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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